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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ism/이슈 따라잡기

뉴욕타임스(NYT) 기고에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뒤집어 씌우기 행태 지적

by Korean Daniel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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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타임스 기고글 캡처

출처: 뉴욕타임스 기고글 캡처

 

뉴욕타임스(NYT) 기고에 한국 정부가 정치적인 이유로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전염병을 국민에게 뒤집어 씌운 행태에 대해 지적했어요. 정말 맞는 말이고 잘 지적했다고 생각되요. 국내 언론들은 이러한 제대로 된 소리를 하는 매체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뉴욕타임스 'Being Called a Cult Is One Thing, Being Blamed for an Epidemic Is Quite Another' (컬트라고 불리는 것과 전염병으로 비난받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라는 글에서는 신천지가 한국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희생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4.15 총선을 앞둔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은 신천지에 대해서 구상권을 청구한다느니 고발한다느니 하면서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요.

 

하지만 코로나는 중국에서 발현했고 문 대통령과 민주당 등은 중국 코로나, 우한 코로나라는 말도 쓰지 못하게 했어요. 오히려 대구 코로나, 신천지 코로나 식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결국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국민에게 뒤집어 씌우는 꼴이에요.

 

정부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어요. 정치적인 목적보다 진심 어린 모습으로 국민을 도와야죠. 오히려 피해자를 죄인으로 몰아세우면 더 이상 정부나 그 정당을 믿어주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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