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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ism/이슈 따라잡기

[이슈] 이제야 WHO 팬데믹 선언... 미국, 한국 입국 제한 재고 여지

by Korean Daniel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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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이제서야 팬데믹(pandemic) 선언을 했어요

 

팬데믹은 WHO가 선포하는 감염병의 최고 경고 등급이에요. 우리말로는 감염병 세계 유행 정도가 될 거 같아요. 진작에 선언해야 할 것을 미루다가 결국은 한 것 같아요 (WHO에 중국인이 있어서 미뤄왔다는 얘기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020년 3월 12일 오늘(한국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으로부터 오는 이들에 대해서 입국 제한을 한다고 선언했어요. 또 중국과 한국에 대해서 예의주시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입국 제한 조치를 다시 한번 고려해보겠다고 했대요. 아무래도 동맹국이니까 중국보다 강한 조치를 취하면 외교적인 문제도 있고 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현재 미국 언론들이 말하는 미국의 감염환자는 1200명에 이르고 사망자는 37명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지금 기준으로 확진자는 7,869명이고, 사망자는 66명이에요.

 

We have therefore made the assessment that COVID-19 can be characterized as a pandemic. 따라서 우리는 코로나-19(COVID-19)가 대유행병(Pandemic)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미지 출처: WHO 캡처)

We have therefore made the assessment that COVID-19 can be characterized as a pandemic.
따라서 우리는 코로나-19(COVID-19)가 대유행병(Pandemic)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미지 출처: WHO 캡처)

 

 

코로나-19 감염자 현황 출처: 네이버

코로나-19 감염자 현황(2020.03.12. 0시 기준)
출처: 네이버

 

지금 한국 문재인 정부는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국에서 발원했다는 말을 숨기고 최대한 말을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대구나 신천지에 그 죄를 뒤집어 씌우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명확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의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후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호흡기 감염질환이에요.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인 기침 또는 목이 아픈 인후통이 있어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마스크 쓰고 다른 사람과 접촉과 이동을 피하고, 지역콜센터120이나 1339에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를 해서 검사를 받아야 해요.

 

확진자가 아닐까 해서 겁먹어서 전화 안 하면 나와 가족들, 친구들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이렇게 해야 해요. 확진자가 되더라고 금방 낫고 완치돼서 나오기도 하고 음성판정으로 아무렇지 않다고 판정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전화해서 문의하면 되요. 근데 기침 나고 열이 난다고 해서 곧바로 병원을 가면 안되요. 위의 전화번호로 전화부터 해야 해요.

 

*빨리 이 감염병이 사라져서 더 이상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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