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잼나] 채널A 강철부대 10회 6부대 다시 붙어... 탈락 3팀 중 1팀 포함 토너먼트 4강

[TV잼나] 채널A 강철부대 10회 6부대 다시 붙어... 탈락 3팀 중 1팀 포함 토너먼트 4강
특전사, 707, UDT 승리팀과 4강 토너먼트
해병대수색대, SSU, SDT 패자부활전 1팀 선정

채널A 강철부대  출처: 채널A

채널A 강철부대가 예능계의 신예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UDT의 육준서의 인스트그램과 유튜브 등은 그의 팬들로 가득하다. 황충원의 가족과의 일상이 공개된 인스타그램도, SDT의 강준 등도 인스타그램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역 특수부대 대원들을 인플루언서로 이끌어준 프로그램 동아미디어그룹 채널A 강철부대가 마지막회를 향해 가면서 그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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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  출처: 채널A

군대 얘기는 남자들만의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힘들었던 시기를 추억하는 것으로 회자가 되지만 이번 군 예능은 다르다. 담당 PD도 강철부대 프로그램을 스포츠 예능이라고 말했다고 들었다. 그만큼 서바이벌 게임 같은 느낌이 있고, 박진감이 넘친다. 

뿐만 아니라. 감동도 있다. 7회차 두 번째 데스매치에서 UDT와 SDT, SSU의 40kg 군장 10km 산악행군 모습은 눈물을 흘리게 했다. 군부대에 아들을 보낸 부모도, 친구를 보낸 이들도 이 모습을 보면서 많이 울었을 것이다. 또 많은 현역, 예비역 군인들도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쟁을 떠나서 무거운 짐을 들고도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 팔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짐을 들어준 김민수를 머리로 밀어주는 SDT의 이정민 등 이 장면은 계속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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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  출처: 채널A

지난 18일에 방영된 9회차에서는 특수부대들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합작전을 볼 수 있었다. 
특전사, 707의 연합부대 vs UDT, SSU의 연합부대 간 대결이었다. 육군과 해군 특수부대의 대결이어서 각 부대는 더 끈끈하고 결속력이 있었다. 

특수부대 대원들이라 막상막하의 경쟁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몇 초 차이로 해군연합팀인 UDT, SSU가 앞서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총상을 입을 경우 10초의 패널티 시간이 주어지면서 2발의 총상을 입은 UDT, SSU가 아쉽게도 동반 탈락했다. 희비가 엇갈려 육군연합팀인 특전사, 707이 연합작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채널A 강철부대  출처: 채널A

특전사, 707 연합은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가 다시 역전이 되면서 승리하면서 안도했다. 
특히 감시탑 외줄타기에 나선 임우영은 막판에 안전장치가 잠겨지면서 외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사이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반면 UDT, SSU 연합팀의 김범석, 김민수는 안타깝게 각각 한 발씩의 총상을 입으면서 각 10초씩 시간 패널티가 주어지면서 역전패 당했다. 

동반탈락된 UDT, SSU는 해군연합팀에서 다시 데스매치를 펼치게 되면서 서로를 향해 대결해야 하는 상황으로 돌입하면서 표정들이 굳어졌다.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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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  출처: 채널A

끝까지 우열을 가리겠다는 각오로 결전에 응한 UDT, SSU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타이어를 뒤집은 후 또 다시 거대한 타이어를 중앙에 둔 밧줄로 줄다리기를 해야 했다. 

막상막하로 경쟁을 하다가 UDT가 먼저 줄다리기의 줄을 당겨 유리하게 만들어놨다. 그 사이 SSU도 줄다리기를 시작하면서 황충원이 막강한 힘을 펼치면서 줄다리기에서 타이어를 약간 끌어오면서 판세를 뒤집는가 했다. 

하지만 격투기선수인 UDT의 김상욱 대원이 "That's no no"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하며 상대방의 심리를 불안하게 흔들어놨다. 

결과적으로 승리는 UDT에게 돌아갔다. 모든 데스매치를 마치고 나서 UDT와 SSU는 서로를 끌어안고 위로했다. SSU 정성훈은 UDT 김범석 팀장을 끌어안고 울음을 터트렸다. 고마웠다고 말을 전하며 끝까지 싸워 이결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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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  출처: 채널A

이렇게 모든 경기는 끝나고 특전사, 707, UDT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가 했다. 
예상 외로 최영재 마스터는 4강 토너먼트가 준비됐다고 했다. 모두 의아해 했다. 3개 팀만 남은 것 아닌가? 

갑자기 철문이 열리고 탈락했던 팀들인 해병대수색대, SDT가 입장했다. 
해병대수색대, SSU, SDT가 패자부활전을 펼쳐서 1팀이 정해지면, 나머지 승리팀 3팀과 4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25일에 방영하는 강철부대 10회차에서는 해병대수색대, SSU, SDT의 패자부활전이 펼쳐진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특전사, 707, UDT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는 채널A 강철부대가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높다. 주변에 시청자들이 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재밌다고 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모습에 희열을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듯 하다. 이에 회차를 더 늘리거나 이 프로그램을 이어서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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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소개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해군 해병대수색대 (해수색)
육군 제707 특수임무단 (707)
해군 특수전전단 (UDT)
육군 군사경찰특임대 (SDT)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MC소개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츄, 최영재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30분 채널A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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