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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ism/나도 기자다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1위, 경제효과 1조원 이상 가치

by Korean Daniel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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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빌보드 1위, 경제효과 1조원 이상 가치

문체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

▲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핫100에서 1위 차지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 이미지 향상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밝혔다. 사진은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 (출처: BTS 다이너마이트 MV)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정말로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렸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BTS의 빌보드 1위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금액으로 평가해볼 때 1조 7000억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문체부는 BTS의 '다이너마이트'의 직접적인 매출 규모가 2457억원에 이르고, 연관 의류·식료품·화장품 등 소비재 수출 증가 규모는 3717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1조 2324억원에 이르고,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480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력 고용에도 영향을 끼쳐 7928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했다.
▲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핫100에서 1위 차지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 이미지 향상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밝혔다. 사진은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 (출처: BTS 다이너마이트 MV)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BTS의 빌보드 1위에 대해서 "코로나19(COVID19)로 해외 콘서트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큰 경제효과를 기록했고,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영화 '기생충(parasite)'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BTS까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한류콘텐츠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문화가 세계에 알려지는 등 국격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0 글로벌 혁신지수(GIL)'에서 한국이 지난해 대비 1단계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창의적 상품 및 서비스 지수'는 작년 42위에서 올해 19위로 향상했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영화제작 분야는 22위에서 13위를,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19위에서 18위로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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